지난 4일 보편선별 지급 병행을 언급한 이낙연 민주당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홍 부총리가 정면 비판하면서 불붙었다. 이에 설 연휴가 끝난 후 청와대가 교통정리에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이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수보회의에서 “정부는 재정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과감하게, 실기하지 않고, 충분한 위기 극복방안을 강구하는 데...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2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서 자영업자 보상과 재난지원금 등 재정수요에 따른 대규모 추경을 꺼내들었고, 홍 부총리는 SNS를 통해 ‘그침을 알아 그칠 곳에서 그친다’는 뜻의 ‘지지지지(知止止止)’라는 단어를 포함해 심정을 밝히며 반대 입장을 고수할 것임을 드러냈다.
이에 더좋은미래 측은 "기재부는 재정건전성 악화를...
한편,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코로나19 피해자들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여·야·정 당사자 간 협의체’와 코로나19 이후 대책 마련을 위한 ‘포스트 코로나 특별위원회’ 구성도 제안했다. 또 소상공인 공과금 면제, 농어촌 긴급자금 투입 등의 내용을 담은 ‘긴급생존자금’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공식화하며 “맞춤형 지원과 전 국민 지원을 함께 협의하겠다”고 말했는데 불과 몇 시간 뒤 홍 부총리가 페이스북에 반대 입장을 밝히며 당·정 간 갈등이 표출됐다.
특히 그는 글의 끝에 "최선을 다한 사람은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담백하게 나아간다는 말이 있다. 그렇게...
앞서 홍 부총리는 2일 이낙연 민주당 대표의 교섭단체연설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가적 재난지원금 지원이 불가피하다고 하더라도 전 국민 보편지원과 선별지원을 한꺼번에 모두 하겠다는 것은 정부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반대 의견을 표명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손실보상’, ‘재난지원’ 등마저 선거용으로 전락하려는 포퓰리즘을 불식시키고,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를 완비해 나갈 것"이라며 긴급생존자금 지원책을 제안했다. 이어 "손실이 있는 곳에 보상이, 고통을 겪는 곳에...
앞서 전날 이 대표는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피해 계층 선별 지급과 동시에 소비 진작을 위한 전 국민 지급 방안을 제안했다. 이를 접한 홍 부총리는 페이스북에 "전 국민 보편지원과 선별지원을 한꺼번에 모두 하겠다는 것은 정부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반발 의사를 낸 바 있다.
이 대표는 "지난해 한 해 네 차례 추경을 편성했다. 59년...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민들이 제기하는 이 커다란 의혹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제대로 된 설명을 내놓지는 않고 ‘구시대 유물 같은 정치’라며 오히려 역공을 취하고 있다"면서 다시 한 번 국정감사를 요구했다.
최근 궁금증이 더해진 USB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김정은에게 전달한 USB에...
이낙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코로나처럼, 민생과 경제에도 백신과 치료제가 필요하다”며 “4차 재난지원금을 준비하겠다. 늦지 않게, 충분한 규모의 추경을 편성토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추경 편성에서는 맞춤형 지원과 전 국민 지원을 함께 협의하겠다”면서 “방역 조치로 벼랑에 몰린 취약계층과...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25번의 대책에도 불구하고 지난 4년간 서울아파트 값은 무려 82%배 올라 개인이 아파트 한번 구매하려면 월급 100%를 모아도 36년이 걸리는 지경에 이르렀다"면서 "국민 70%가 규제지역에 살게 됐고, 구청 직원에게 허가를 받아야 집을 살 수 있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 정치적으로 소모적인 논쟁을 피하고, 고통 받는 피해 당사자들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협의체 구성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세계 각국은 코로나 이후 변화된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미 치밀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우리...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손실보상’, ‘재난지원’ 등마저 선거용으로 전락하려는 포퓰리즘을 불식시키고,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를 완비해 나갈 것"이라며 긴급생존자금 지원책을 제안했다.
이어 "손실이 있는 곳에 보상이, 고통을 겪는 곳에 지원이...